메이커 프로젝트를 몇 번만 해도 부품함이 금방 복잡해집니다. 점퍼선, 저항, LED, 센서 모듈이 한 칸에 섞이면 다시 살 필요 없는 부품을 또 주문하게 됩니다.
부품 구매 기록을 해두면 같은 부품을 반복해서 사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. 이번 글은 도착한 부품을 어떻게 보관할지에 대한 정리 루틴입니다.
라벨 기본 형식
라벨은 짧고 반복 가능해야 합니다.
- 부품명
- 규격
- 전압
- 수량
- 테스트 여부
예를 들면 DHT22 / 3.3-5V / 2개 / 테스트 완료처럼 적습니다. 너무 길면 라벨을 안 쓰게 됩니다.
프로젝트별 봉투
완성 중인 프로젝트는 부품별 보관보다 프로젝트별 봉투가 편할 때가 있습니다. 예를 들어 온습도 로거를 만든다면 DHT22, 점퍼선, 저항, SD카드 모듈을 한 봉투에 넣어 둡니다.
완성 후에는 다시 부품별 칸으로 돌려놓습니다. 그래야 다음 프로젝트에서 재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재구매 방지 메모
부품함 뚜껑이나 스프레드시트에 재고를 간단히 적어둡니다.
- LED 충분함
- 점퍼선 부족
- 버튼 스위치 재구매 필요
- 서보모터 테스트 필요
이 정도만 있어도 불필요한 주문을 줄일 수 있습니다.
쇼핑 실수를 줄이는 방식
부품함 정리는 결국 재구매 실수를 줄이기 위한 일입니다. 이미 있는 센서를 또 주문하거나, 전압이 다른 모듈을 잘못 사는 일을 줄이면 프로젝트 예산도 줄어듭니다. 온라인 구매 전 일반 기준은 소비자24와 공정거래위원회 전자상거래 소비자 보호 안내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.
작업함 안쪽에 “다음 구매 전 확인” 메모를 붙이는 것도 좋습니다. 예를 들어 점퍼선 충분, 서보 혼 부족, 저항값 확인 필요처럼 적어두면 쇼핑몰을 열기 전에 재고를 먼저 보게 됩니다.
라벨은 한 번에 완벽하게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. 오늘 쓰는 부품부터 붙이고, 다음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다시 고치면 됩니다. 중요한 것은 부품함을 열었을 때 바로 꺼낼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입니다.
자주 묻는 질문
라벨 프린터가 꼭 필요한가요?
아니요. 마스킹테이프와 펜으로도 충분합니다. 중요한 것은 예쁘게 붙이는 것이 아니라 계속 유지하는 것입니다.
부품함은 몇 칸이 좋나요?
처음에는 작은 칸이 많은 것보다 자주 쓰는 부품을 크게 나눌 수 있는 형태가 편합니다.